많은 환자분들께서 이미 다른 병원에서

"뼈가 부족하다", "염증이 심하다", "상악동에 물이 차 있다"

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걱정된 마음으로 내원하시는

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
이런 말을 들으면 임플란트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

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.

특히나 치아를 오래전에 발치했거나 염증이 반복되었던

경우에는 뼈가 얇아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
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#상악동거상술 을 통하여

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아래에서 더욱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위턱 뼈 속의 빈 공간으로, 치아 발치 후 시간이 지나면

점점 아래로 내려앉게 되어 임플란트를 심기에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,

상악동의 아래 벽을 들어올리고 그 공간에 뼈를 이식해

충분한 양을 확보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입니다.

필요한 케이스를 확인하세요!

✔ 상악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을 계획인 경우

✔ 뼈의 높이가 5mm 이하로 얇아 임플란트 고정이 어려운 경우

✔ 치아를 오래전에 발치하여 뼈가 많이 흡수된 경우

✔ 상악동 점막은 건강하지만,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

.

.

상악동 거상술은 남아 있는 뼈의 양과 상태에 따라

치조정 접근법과 측방접근법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.

그 구멍을 통해 뼈이식 재료를 채운 후 점점 구멍 크기를 키워가며 뼈이식양을 늘려

식립을 진행하고 기본 뼈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경우에만 시행이 가능합니다.

✔ 뼈가 5~8mm 정도로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경우에 진행

✔ 절개 범위가 작아 회복이 빠른 편

이 공간에 골이식재를 충전하여 충분한 뼈 높이를 확보하고, 이후 안정화 과정을

거쳐 식립을 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소요되며 뼈가 많이 부족한 경우에 사용됩니다.

✔ 뼈가 5mm 이하로 매우 얇은 경우 진행

✔ 회복시간이 길고 수술로 인해 통증이나 부기가 있을 수 있음

단순히 뼈를 넣는 수술이 아니라 손상없이 정교하게 들어올리고,

뼈를 안정적으로 이식해야 하는 매우 섬세한 과정입니다.

특히나 상악동의 경우 개인차가 크고, 경우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상황이

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케이스를 경험한 숙련된 의료진의 임상 판단이

매우 중요한 수술 중 하나입니다.

따라서 현재 수술을 고려중이라면 장비나 재료뿐만 아니라

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꼭 확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.